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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콩 로얄빌라’ 온유, “이나영-정아? 이상형 매번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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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기자I 2013.07.16 09:13:04
온유 이상형. 그룹 샤이니 온유가 이상형에 대해 재치 있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금 이상형은 외국 사람인데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며 짓궂은 질문을 연이어 던진 장성규 아나운서에게 “호기심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이상형에 대해 재치 있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온유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JTBC 새 프로그램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장성규 아나운서는 “온유씨는 이상형을 애프터스쿨의 정아, 이민정, 신세경, 이나영 씨라고 말했는데 요즘은 누구냐”고 질문했다.

온유는 “난 이상형이 매일 바뀌는 것 같다. 순간 좋은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이 괜찮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답했다.

이에 장성규 아나운서는 “한 사람을 지목해 달라”고 했고 온유는 “지금 이상형은 외국 사람인데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장성규 아나운서는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온유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가장 최근 결별은 언제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온유는 “장성규 아나운서는 호기심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유 이상형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유 이상형인 외국 모델은 누굴까”, “장성규 아나운서 짓궂네요”, “온유 이상형 너무 자주 바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김석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시트콩 로얄빌라’는 시트콤과 콩트를 결합한 ‘시트콩’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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