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근영이 지난 2010년 방송된 ‘매리는 외박 중’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확정했다. 작품은 SBS 주말특별기획 미니시리즈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준비 중인 ‘청담동 앨리스’다.
문근영은 “노력이 내 자리를 만든다”는 모토로 치열하게 살아온 ‘무한긍정녀’ 한세경 역을 맡았다. 극중 한세경은 각종 공모전을 휩쓸며 천신만고 끝에 의류회사에 입사했지만 디자인은커녕 회사 사모님 명품 심부름이나 하는 굴욕을 겪는 인물이다. 더구나 그 사모님이 과거 자신보다 못했던 고등학교 동창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한세경은 그 동안 걸어온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
제목의 ‘청담동’은 서울에서도 명품거리로 유명한 지역으로 ‘부’를 상징한다. 한세경은 청담동이라는 ‘이상한 나라’에 온 앨리스다. 게다가 의류회사에 디자이너로 입사하는 만큼 문근영은 이 드라마에서 자신만의 ‘청담동 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근영은 ‘청담동 앨리스’ 제작진과 최근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10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