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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웠다. 나도 특별할 줄 알았다. 그런데 똑같다. 일거수 일투족 다 싸웠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이어 “그때는 내가 임산부인데 다른 신부보다 나한테 더 배려해줬으면 했다. 서로에 대한 이해심 부족이었다”고 덧붙였다.
고소영은 장동건과 요즘 부부 생활에 대해 “예전에는 문자에 하트 한 개인지 두 개인지 신경 썼다. 이모티콘 하나에도 신경을 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소영은 ‘힐링캠프’ 9일과 16일 방송에서 장동건과의 결혼생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해명 등을 털어놨다. ‘힐링캠프’의 지난 16일은 전국 기준 11.9%(이하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리서치코리아 기준)을 기록해 같은 시간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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