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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남자 2호가 은근히 부자임을 자랑했다.
28일 SBS `짝`은 애정촌 19기의 두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2호는 다른 출연자들과 생계에 관한 얘기를 하던 중, 부를 과시했다.
여자 5호가 자신이 운영하는 숍의 권리금만 1억 원이라며 돈이 많이 든다고 하소연했다. 남자 2호는 차라리 건물을 사버리면 되지 않느냐며 별 거 아니라는 투로 얘기했다.
여기에 여자 5호가 5층짜리 건물인데 75억 원 이상일 거라고 덧붙이자, 남자 2호는 "집에 75억 원 없어요?"라고 눙쳐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남자 2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먹고 살 만큼 있다"면서 "75억 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있으니까 기죽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남자 2호는 방송 내내 여자 3호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최종 선택에서도 여자 3호를 선택했지만 짝을 이루는 데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