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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문천식 "허니문 베이비, 가열차게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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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10.04.10 16:07:15
▲ 문천식(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첫날밤, 가열차게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겠습니다"

개그맨 문천식이 결혼식을 앞두고 하루 빨리 예비아빠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문천식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 웨딩홀에서 6세 연하의 스튜어디스 손유라씨와 결혼식을 올리기 전 취재진과 만나 결혼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문천식은 "2008년 2월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비행기 안에서 평소 이상형이었던 신부를 만났다"며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신부와의 첫 만남을 소개했다.

문천식은 "지난해 겨울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따뜻하겠다'는 생각에 바다로 가 백사장에서 무릎을 꿇고 결혼해달라고 말했다"며 로맨틱한 프러포즈 순간을 전했다.

문천식은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첫날밤 가열차게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등산을 하며 하체를 단련했고 아이는 2명 정도 낳고 싶다"고 답했다.

문천식은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신부가 시키는대로 앉으면 앉고 나가면 나가는 착한 신랑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문천식은 지난 1999년 MBC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는 '오! 필승 봉순영','헬로 애기씨' 등의 드라마를 통해 탤런트로도 재능을 펼치고 있다.

문천식의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인 고명환이, 주례는 평소 다니던 교회의 목사가 맡았으며 축가는 알렉스와 스윗스로우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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