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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한류스타' 이준기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황금어장'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은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국악인 김영임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며 기록한 13.5% 보다 불과 0.3% 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친 수치다.
이날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준기는 연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무작정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한 후 어렵사리 영화 '왕의 남자' 오디션에 통과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그러나 지난 22일 '무릎팍도사'의 예고편에서 공개됐던 "동성이 좋다, 변태 같다"는 파격 발언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번 방송으로 미뤄져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소비자 고발'은 9.2%, SBS '뉴스추적'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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