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개최되는 LG-SK, 한화-두산, 삼성-롯데, KIA-우리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3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SK(67.01%), 한화(58.09%), 우리(33.90%)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LG와 KIA는 각각 24.70%와 25.86%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도 SK(66.74%)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롯데(61.99%), 한화(57.45%)가 뒤를 이었다. 반면 LG(17.28%)와 KIA(18.79%)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선두 SK의 멈춤 없는 질주를 전망했다” 며 “특히 이번 주부터는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날씨를 고려한 베팅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43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