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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英 웸블리 8회 공연… 마이클 잭슨 넘었다

윤기백 기자I 2024.08.22 09:20:48
테일러 스위프트(사진=로이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여러분이 방금 나를 단일 투어로 웸블리에서 8차례 공연한 첫 솔로 아티스트로 만들어줬다. 이보다 더 감사할 수 없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21일(현지시간) BBC 등 영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마이클 잭슨(7회)을 넘어 웸블리 스타디움 8회 공연이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솔로 가수로는 단일 투어 최다 기록이다. 이전 최다 기록은 마이클 잭슨이 1988년 진행한 ‘배드’ 투어(8회차)다.

그룹으로는 영국 보이밴드 테이크댓이 2011년 ‘프로그레스’ 투어로 8차례 공연을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해 영국 에라스 투어로 모객한 관객만 120만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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