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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삼보연맹은 “문성천 회장이 지난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삼보센터에서 열린 ‘삼보 창시자 기념 국제대회’에서 삼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30일 전했다.
문성천 회장은 아시아/오세아니아삼보연합 회장, 아르메니아삼보연맹 회장, 사이프러스삼보연맹 회장과 함께 외국인 수상자로 상을 받았다.
문성천 회장은 “삼보 창시자 세 분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에서 삼보발전에 헌신하시는 분들과 함께 공로상을 받는 영광을 누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보 스포츠의 국내 발전에 주력하며,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한-러 간의 우호적 관계 회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 ‘삼보 창시자기념 국제대회’에는 대한민국, 독일, 중국,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총 13개국 250명 선수가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