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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에 느끼는 설렘을 주제로 다룬 곡이다. ‘첫눈에 반하다’라는 감정을 모티브로 삼은 곡으로 사랑 감정을 느낄 때의 감정을 햇살, 꽃, 빗방울 등에 비유해 표현한 노랫말이 감상 포인트다.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일렉 기타 사운드, 공간감을 살린 인트로 구간 팜뮤트, 후렴에서 몰아치는 드라이브 톤 등으로 곡의 설레는 감정을 극대화했다”고 소개했다.
키키는 올여름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하츠코의 8월’을 발매했으며 최근 신정호 섬머 락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일기에 기록하듯 써낸 노랫말과 청량한 음색이 매력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