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 19일 컴백 활동 돌입

김현식 기자I 2022.09.19 09:22:4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엔믹스는 19일 두 번째 싱글 ‘엔트워프’( ENTWURF)를 발매한다. 싱글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싱글에는 신곡 ‘다이스’(DICE)와 ‘쿨’(COOL)을 함께 담았다. 두 곡의 인스트루멘탈 음원도 포함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어떤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일곱 모험가 엔믹스의 포부가 싱글에 담겼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다이스’다. 주사위 게임 속 등장한 미스터리 적대자에 맞서는 엔믹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곡으로 재즈 사운드와 힙합 비트를 결합한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특징이다.

엔믹스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등을 제작한 ‘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신인 걸그룹이다.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 등 7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O.O’(오오)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번째 싱글 ‘애드 마레’(AD MARE)로 데뷔했다. ‘엔트워프’는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엔믹스는 싱글 발매일인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네이버 NOW.(나우)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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