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싱어' 2019년생 막내 포함 '꼬마 가수' 14人 공개

김현식 기자I 2022.03.04 08:30:4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기싱어’ 꼬마 가수 라인업이 확정됐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측은 450여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한 꼬마 가수 14인의 이름 및 프로필 사진을 4일 공개했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4세부터 7세까지 다양한 개성을 갖춘 아이들이 출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들의 맏형이자 맏언니가 될 7세(2016년생) 꼬마 가수는 김주찬, 다니엘라, 우예원, 윤소이, 이로아, 정소희, 조우준 등 7명이다.

6세(2017년생) 꼬마 가수는 김준목, 오은서, 윤하빈, 정윤성 등 4명이고, 5세(2018년생) 꼬마 가수는 박지유와 윤채이 2명이다. 여기에 ‘아기싱어’의 막내 4세(2019년생) 이시안까지 14명의 꼬마 가수가 국민동요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아기싱어’는 KBS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프로듀서들과 꼬마 가수들이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새로운 동요를 만드는 과정을 그린다. 김숙, 문세윤이 진행자인 ‘원장 선생님’으로, 정재형, 장윤주, 이석훈, 기리보이, 이무진이 프로듀서인 ‘음악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