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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동과 감정의 짙은 여운을 느끼게 하는 남자 아이돌 발라드 명곡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대체 불가 솔로 가수’ 김재환의 ‘안녕’이 총 65.1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베스트 남자 아이돌 발라드’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2월 발매된 김재환의 디지털 싱글 ‘안녕’은 감성 음악의 대표 프로듀서 정키와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솔로 가수 김재환의 만남으로 발매 전부터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정키가 작사, 작곡을 맡은 ‘안녕’은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 위에 ‘명품 보컬리스트’ 김재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하고 깊은 감성이 더해진 감성 발라드 곡이다.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메인 보컬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재환은 지난 2019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후 꾸준하고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전개하며 아티스트로 저력을 보여왔다. 자신의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증명하는 한편 OST가창, 피처링, 타 가수와의 콜라보 프로젝트 등 대세 뮤지션 다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재환은 신흥 OST 강자로도 정평이 나있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어떤 날엔’이 발매 이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이미 대중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김재환은 ‘더 킹: 영원의 군주’ OST ‘너는 나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 ‘청춘 기록’ OST ‘What If’에 이어 웹툰 ‘바니와 오빠들’ OST ‘모든 순간에’, tvN ‘보이스 4: 심판의 시간’의 OST ‘Promise you’, 등으로 감성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또한 최근 안방극장을 접수한 tvN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OST ‘빛이 되어줘’의 가창을 맡아 극의 로맨틱한 감성을 극대화시키며 ‘차세대 OST 킹’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재환의 ‘안녕’에 이어 CIX의 ‘고해’가 2위를 차지했다. ‘고해’는 실수의 연속인 청춘들의 깊은 후회와 깨달음에 관한 따뜻한 분위기의 팝 발라드 곡이다. 3위는 워너원의 ‘술래’, 그리고 EXO의 ‘Universe’가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정식 음원으로 듣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스타플레이리스트 투표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