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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플라자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2021 TMA’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로써 이들은 4년 연속 대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대상뿐 아니라 리스너스 초이스, 올해의 아티스트, U+아이돌Live 인기상,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가수 부문)까지 총 5개의 트로피를 품었다.
‘원조 한류돌’ 슈퍼주니어는 올해의 아티스트, 월드와이드 아이콘, 팬앤스타 초이스상(가수 부문)까지 3개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임영웅 역시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 팬앤스타 최애상,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트로트 남자) 등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한 해 동안 가요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이들에게 주어진 올해의 아티스트로는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강다니엘, 슈퍼주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스트로, 오마이걸, 세븐틴, 있지, 방탄소년단 등 총 13팀이 꼽혔다.
위클리와 크래비티는 핫티스트 트로피를, 스테이씨는 넥스트 리더 트로피를 받았다. 세븐틴은 월드베스트퍼포머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신동엽과 서현이 맡았다. 시상자로는 김소연, 박해진, 이솜, 김선호, 박형식, 신현빈, 이재욱, 나인우, 공명, 안효섭, 김범, 손나은, 남지현, 채종협, 이도현, 고민시, 김경남, 전혜빈, 김정환, 김준호, 윤일상, 탁재훈, 셀럽파이브 등이 나섰다.
‘2021 TMA’는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가 주관했다. 시상 부문 중 U+아이돌Live 인기상을 비롯해 팬앤스타 초이스상(가수, 개인),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 팬앤스타 최애상,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가수, 개인, 트로트 남자, 트로트 여자) 등 총 9개 부문 수상자는 팬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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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방탄소년단
△리스너스 초이스 = 방탄소년단
△월드와이드 아이콘 = 슈퍼주니어
△U+아이돌Live 인기상 = 방탄소년단
△올해의 아티스트 =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강다니엘, 슈퍼주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스트로, 오마이걸, 세븐틴, 있지, 방탄소년단
△핫티스트 = 위클리, 크래비티
△월드베스트퍼포머 = 세븐틴
△넥스트 리더 = 스테이씨
△팬앤스타 초이스상(가수) = 슈퍼주니어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 = 황치열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 = 임영웅
△팬앤스타 최애상 = 임영웅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가수) = 방탄소년단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개인) = 황치열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트로트 남자) = 임영웅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트로트 여자) = 전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