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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주에 관심이 많아진 윌벤져스. 샘 아빠는 우주에 가는 것이 꿈인 윌벤져스와 함께 비행에 도전할 수 있는 실내 스카이다이빙 장을 찾았다. 이곳은 2년 반 전 해밍턴즈가 방문했던 장소로, 당시 15개월이었던 벤틀리는 너무 어려서 비행을 시도조차 못했었다.
네 살이었던 윌리엄 역시 거센 바람에 도전을 포기하며 여섯 살에 다시 시도할 것을 다짐했다. 윌리엄이 재도전을 약속했던 여섯 살이 된 올해, 윌벤져스가 완전체로 다시 도전에 나선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무지게 헬멧을 쓰고 실내 스카이다이빙 장에 들어선 윌벤져스가 담겨있다. 이어 윌리엄이 선생님의 지도하에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에 윌리엄이 2년 반 전의 실패를 딛고 하늘 높이 비행을 즐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반면 벤틀리는 입을 삐죽 내밀고 울먹이고 있다. 그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누구보다 우주 비행을 하고 싶어 하는 벤틀리가 시무룩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윌벤져스는 모두 무사히 비행을 마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우주 비행에 도전하는 세젤귀 비행사 윌벤져스의 이야기는 오늘(27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8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