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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은 KBS2 예능 ‘펫 비타민’에서 전현무, 한승연, 붐과 함께 화려한 입담과 환상 호흡으로 첫 MC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펫 비타민’은 KBS에서 새롭게 준비한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는 신선한 주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수찬은 “KBS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했는데 첫 MC도 KBS 예능으로 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왔다”며 이어 “첫 MC라는 자체만으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함께한 MC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낯설지 않게 항상 친근하게 대해주신 현무 형, 승연 누나, 붐 형, 태훈이 형에게 감사하다. 또한 제 반려견 ‘은찬이’는 물론 모든 반려동물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꾸게 해주신 전문의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최근 유기견 보호 센터에 사료 3000kg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자신의 팬클럽 ‘차니사랑’을 언급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좋은 일에 선뜻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 받은 사랑만큼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 시즌2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