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코로나19 국면 속 공포영화의 개봉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토종공포 ‘호텔 레이크’가 4월2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호텔 레이크’(감독 윤은경)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 호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괴담을 그린다. 동생을 맡기기 위해 호텔을 찾아간 유미 역을 이세영이, 두 자매를 가족처럼 반기는 호텔 사장 경선 역에 박지영이, 호텔의 유일한 메이드 예린 역을 박효주가 연기한다.
앞서 ‘인비저블맨’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56만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고, ‘악몽’ ‘스케어리 스토리:어둠의 속삭임’ ‘온다’ ‘더 터닝’ ‘오픈 더 도어’이 개봉했으며, 오는 15일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시체들의 새벽’이 42년 만에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