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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116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5회가 기록한 10.5% 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1%(112회, 12월26일 방송) 시청률과 동률이다.
총 122부작으로 오는 11일 종영을 앞둔 ‘비밀과 거짓말’은 거짓말로 남부러운 현재를 일궈낸 신화경(오승아 분)과 라이벌이자 친구인 한우정(서해원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회장(서인석 분)의 유언장을 훔치는 등 악행을 저지른 신화경에 대해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후속으로 이소연 주연의 ‘용왕님 보우하사’가 오는 14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