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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하는 SBS 주말 미니시리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37~40회는 그동안 악행을 저지른 강찬기(조현재 분)와 정 실장(한은정 분)의 결말을 담을 예정이다.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은 비장한 표정으로 약통을 바라보는 강찬기, 밖에서는 초조한 얼굴로 잠긴 문을 두드리는 정 실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어머니 민 회장(이미숙 분)은 경찰서로 끌려 갔고, 아내 은한(남상미 분)은 자신을 괴물이라고 외치며 집을 탈출해 나간 상황. 그럼에도 강찬기에게는 한강우(김재원)의 병원을 폐업시키고 아내 은한을 집으로 돌아오게 만들 이현수(이호정 분)의 기사다. 강찬기가 이를 무기로 은한을 굴복시킬지 혹은 그대로 무너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마지막회에선 조현재의 명연기도 볼 수 있다는 전언이다. 조현재가 연기한 강찬기는 이중인격자다. 평소엔 지적인 ‘국민앵커’이지만 아내 은한을 통해 폭력과 불륜 등 그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났다. 조현재는 이 과정을 흡입력 있게 그려냈다는 반응. 이를 입증하듯 조현재는 이 작품으로 오는 10월 13일 개최 예정인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장편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 올랐다. 그가 맞이할 결말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최종회는 오후 9시 5분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