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주말극 1위

연예팀 기자I 2014.07.13 09:26:24
[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배우 이서진, 김지호, 김희선, 옥택연, 류승수, 진경, 김광규(왼쪽부터)가 1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 2TV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12일 밤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연출 김진원 /극본 이경희)’ 41회는 전국시청률 23.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인 26.2%에 비해 3.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석(이서진 분)이 하영춘(최화정 분)에게 붙은 사기꾼 한빈(서현철 분)과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강동희(옥택연 분)이 유순영(이엘리야 분)에게 진심을 담아 청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와 SBS ‘기분 좋은 날’은 각각 18.5%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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