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버지 김용건에 의해 이름이 언급되면서 26일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에 대해 “나이가 37살, 35살이다. 곧 (장가) 가야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되지 않느냐. 갈 때 되면 가겠지”라고 말했다.
차현우는 사실 형인 하정우보다 먼저 연예계에 발을 디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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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우의 본명은 김영훈으로 현 소속사는 하정우와 나란히 판타지오에 속해있다.
차현우는 지난 2009년 ‘전설의 고향-죽도의 한’, 2010년 드라마 ‘로드 넘버원’ 마창길 역, 2012년 드라마 ‘대풍수’ 원해 역 등을 거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의 경우 2011년 ‘수상한 고객들’, ‘퍼펙트 게임’, 2012년 ‘이웃사람’, ‘577 프로젝트’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한편 차현우는 아버지 김용건과 형 하정우 그리고 자신의 성이 각기 다른 데 대해 “의도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소속사 대표팀의 권유로 갖게 된 이름일 뿐이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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