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방송된 SBS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를 가족들에게 해주는 이지아(오은수)와 그런 아내에게 닭살 같은 애정을 드러내는 남편 하석진(김준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애교넘치는 입맞춤과 포옹으로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며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눈빛은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짓게했다.
두 사람의 뽀뽀신을 본 시청자들은 “이지아 하석진 연기 맞나” “하석진의 3단 뽀뽀 보기 좋네” “‘세결여’ 속 잘 어울리는 ‘케미’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극 중 이지아는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두 번째 결혼을 한 전직 쇼호스트로, 하석진은 이지아의 두 번째 남편이자 탄탄한 중견기업의 후계자로 열연하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