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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베를린' '늑대소년'…20일 최신영화 TV 방영

연예팀 기자I 2013.09.20 11:50:17

공중파3사 추석연휴 최신개봉작 편성

한석규·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추석 연휴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신영화들이 방영된다.

20일 오전 10시 40분에 SBS에서는 한석규·이제훈 주연의 ‘파파로티’를 볼 수 있다. 지난 3월 개봉작으로 예술고등학교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지닌 건달 장호(이제훈 분)를 가르쳐 콩쿨에 입상시키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정우·전지현 등 스타배우들이 출연한 ‘베를린’은 밤 10시 30분 MBC에서 방영된다. 지난 1월 개봉작으로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남북한 비밀요원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추격전을 담았다.

KBS 2TV에서는 오후 12시 10분에 차태현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밤 11시에는 박보영과 송중기를 내세운 ‘늑대소년’을 선보인다. 소녀와 늑대 소년의 동화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665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해 한국 영화 개봉작 흥행 3위에 올랐다. KBS 1TV는 밤 11시 40분에 3번째 ‘본 시리즈’인 ‘본 얼티메이텀’을 방송한다. 맷 데이먼(제임스 본 역)이 비밀기관 ‘블랙브라이어’의 실체를 알아채면서 벌이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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