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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뮤는 “최진혁을 자사의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는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다”라고 3일 밝혔다.
최진혁은 얼마 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다니엘 크레뮤 본사를 방문해 CEO 스테판 크레뮤와 만났다. 최진혁은 이 브랜드 가을/겨울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니엘 크레뮤 관계자는 “최진혁이 다니엘 크레뮤가 추구하는 고급스럽고 댄디한 이미지와 잘 맞아 아시아 최초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특히 다니엘 크레뮤의 주 소비층인 ‘3040’ 남성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최진혁은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SBS 새 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촬영에 한창이다. 극 중 주인공 김탄(이민호 분)의 이복형이자 대한민국 최고 기업 제국그룹의 젊고 능력 있는 사장인 김원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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