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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포스]하리토노프, 알롭스키에 1라운드 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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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1.02.13 13:19:18
▲ 사진=스트라이크포스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러시아 특수부대' 세르게이 하리토노프(러시아)가 '핏불'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쓰러뜨렸다.

하리토노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이스트러더포드 아이조드센터에서 열린 미국 종합격투기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토너먼트 8강전에서 알롭스키를 1라운드 2분49초만에 KO로 눌렀다.

하리토노프는 오는 4월로 예정된 조쉬 바넷 대 브렛 로저스(이상 미국)의 승자와 결승전 진출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특히 줄곧 일본에서만 활약해왔던 하리토노프로선 미국 무대 데뷔전을 깔끔한 KO승으로 장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통산 전적은 21전17승4패. 17승 가운데 KO나 서브미션 승리가 16번이나 된다.
 
반면 전 UFC 챔피언 알롭스키는 이날 패배로 4연패 늪에 빠지면서 자존심을 완전히 구겨야 했다.

벨라루스와 러시아를 대표하는 두 파이터는 1라운드 초반부터 활발하게 타격전을 벌였다. 하리토노프가 우직하게 안쪽을 파고든 반면 알롭스키는 몸을 많이 움직이면서 외곽에서 카운터를 노렸다.

하지만 승부는 펀치에 의해 갈렸다. 하리토노프는 클린치 상황에서 레프트 훅에 이은 라이트 어퍼컷과 훅을 잇따라 작렬시켜 그대로 알롭스키를 잠재웠다. 알롭스키가 한참 동안이나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쓰러져 있었을 만큼 하리토노프의 펀치는 묵직하고 매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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