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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스타는 가족도 다르다?'
배우 김희선의 남편 박주영 씨가 톱스타에 버금가는 근육질의 명품 몸매를 과시해 화제다.
박 씨는 이달 초부터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대문에 상의를 탈의한 사진을 잇따라 올려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박 씨가 올린 사진에는 식스팩 복근을 뽐내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부터 근육질의 옆모습과 뒷모습 등이 사실적으로 담겼다. 특히 운동으로 잘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범상치 않은 포즈는 전문 보디빌더의 그것을 연상케 할 정도여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하게 잡아끌고 있다.
또 사진 하단 '사랑해~!'라는 문구를 통해선 아내 김희선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도 느낄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 및 지인들은 "몸짱, 대박입니다" "몸 점점 더 좋아지면 어찌합니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박 씨는 첫 딸 연아가 태어나기 전에도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에 '잭팟!!!!!(Jackpot!!!!)'이란 제목으로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희선은 최근 중국영화 '전국'에 출연을 확정 짓고, 결혼과 출산 이후 4년 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했다. 김희선은 이달 중순 중국으로 출국했으며, 박 씨는 당시 아내 김희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촌평에 "중국 촬영 잘 다녀와. 사랑해"라는 글을 올려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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