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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김선아가 도발적인 '블랙(Black)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김선아는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1월호 화보 촬영에서 데뷔 초반 시크하고 도시적인 매력이 돋보였던 세련된 이미지에 포커스를 맞춘 화보를 선보였다.
촬영 관계자는 "평소 솔직하고 털털한 김선아가 촬영 시작과 동시에 베테랑 여배우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선보였다”며 "성숙한 여인의 섹시한 카리스마와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화보의 콘셉트를 120% 표현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선아는 "옆집 언니 같은 편안한 이미지에서 도발적인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신을 통해 새로움이 돋보이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촬영소감을 밝혔다.
김선아는 지난 1996년 “낯선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가 났다”는 카피로 유명한 화장품 CF로 데뷔하며 섹시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