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스친소'서 최하위 굴욕...슈주 멤버 맞아?

김은구 기자I 2009.06.20 10:24:17
▲ 은혁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데뷔 이후 최대 굴욕(?)을 당했다.

은혁은 20일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MBC ‘스친소 서바이벌’에서 여자출연자들에게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스친소 서바이벌’은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의 새 콘셉트다. 남자 인기 연예인들이 미모의 여성들과 서바이벌 미팅을 하는 형태다.

은혁은 이날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특, 2PM 재범, 찬성, 탤런트 이규한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은혁은 사비로 댄서를 불러 매력발산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여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은혁은 본격 게임을 앞두고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응원을 부탁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하는 등 슈퍼주니어의 인기에 걸맞지 않은 대우를 받아 웃음을 선사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규한은 성형을 하지 않았다는 여자 출연자에게 “난 성형한 여자가 좋다”고 하는 등 파격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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