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김태희, '서울대 출신 엄친딸' 뉴욕 조우

▲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배우 김태희와 미국 뉴욕서 촬영한 사진을 올려 화제다.(사진=이하늬 미니홈피)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엄친딸’끼리는 통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서울대 동문인 배우 김태희와 미국 뉴욕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에 지난 19일 ‘마이 페이보릿 플레이스 인 뉴욕’이란 제목으로 김태희와 식당에서 퐁듀를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하늬는 이 게시물에 ‘머시멜로우가 언니(김태희 분) 얼굴만 하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이하늬는 현재는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같은 서울대 출신으로 집안까지 좋아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 꼽히는 김태희와 이하늬는 교내 같은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데뷔 전부터 막역한 친분을 이어온 바 있다.
 
한편, 이날 이하늬의 미니홈피에는 뉴욕의 한 상점 앞에서 가수 옥주현과 어깨동무를 한채 촬영한 사진도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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