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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알렉스는 박카스남(男)?’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로맨틱가이’의 대명사로 여심을 사로 잡은 알렉스가 실제 연애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면이 없지 않다고 고백했다.
알렉스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애를 위해 발을 씻겨 주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등 연인을 위해 여러 이벤트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로부터 ‘이벤트남 알렉스’라는 애칭으로 불려지기도 했다.
알렉스는 최근 이데일리 SPN과의 인터뷰에서 방송과 실제 연애 모습이 같냐는 질문에 “사귀는 여자에게 헌신하는 것은 방송과 같다”며 “하지만 여자 친구가 집에 늦게 들어가는 거 싫어해 귀가 시간을 챙기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솔직히 좀 보수적인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어렸을 때도 누나인 크리스티나가 남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늦게 들어오면 "여자가 왜 이렇게 늦게 들어와" 라며 오빠처럼 누나를 나무랐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알렉스는 “이 사실이 어떻게 보면 모순처럼 들릴 지도 모르겠지만 상대방에게 해줄 건 해주고 요구할 것은 요구하는 편”이라며 “귀가 시간 같은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것을 상대 여자에게 맞추고 다 바치는 편이라 그 동안 연애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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