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LG-우리, SK-두산, 한화-KIA, 롯데-삼성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2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한화(46.95%), KIA(45.89%), LG(42.20%)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삼성과 두산의 투표율은 각각 27.16%와 31.15%에 불과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 역시 스트레이트 게임과 마찬가지로 한화(76.26%)가 1순위를 차지했고, SK(47.08%), 롯데(45.77%)등 상위권팀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최근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우리(26.10%)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KIA(26.67%)는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팬들은 주중 경기를 대상으로 한 랭킹 게임에서 올 시즌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KIA와 LG를 다득점 2,3순위로 꼽았다” 며 “특히 최근 연패에 허덕이며 좀처럼 부활의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LG가 우리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22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15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