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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MVP 수상한 리오스, '트로피에 달콤한 입맞춤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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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기자I 2007.10.31 14:57:42
▲ MVP로 선정된 리오스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2007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신인왕 투표가 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올해의 MVP는 2007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두산의 다니엘 리오스(35)가 선정돼 2천만원 상당 순금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리오스의 MVP수상은 98년 타이론 우즈(OB) 이후 9년 만에 용병 MVP수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다승(22승)·방어율(2.07)·승률(8할1푼5리) 부문 타이틀 홀더인 리오스는 99년 정민태(현대) 이후 8년 만에 20승 투수에 올랐다.

리오스는 MVP후보에 오른 탈삼진왕 류현진(한화), 구원왕 오승환(삼성), 타격·안타왕 이현곤(KIA), 홈런·타점왕 심정수(삼성)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올해의 신인왕은 정규시즌 홀드 부문 2위(20홀드)인 '아기곰' 임태훈(19세, 7승3패1세이브·방어율 2.40)이 수상했다. 현대 조용훈, 같은 팀 김현수와 경쟁을 벌여 신인왕에 오른 임태훈은 99년 홍성흔 이후 8년 만에 두산이 배출한 신인왕으로 남게됐다.

▲ MVP로 선정된 다니엘 리오스가 트로피를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MVP로 선정된 두산의 다니엘 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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