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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코미디 영화 ‘못말리는 결혼’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못말리는 결혼’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일 개봉된 ‘못말리는 결혼’은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34만 5,437명의 관객을 모으며 20일까지 총 100만 8,4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상영관 수는 서울 69개, 전국 315개관이다.
‘못말리는 결혼’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서도 지난 주말 관객 점유율 24.3%로 2위에 올라 31.7%로 1위를 기록한 ‘스파이더맨3’를 바짝 따라 붙었다.
‘못말리는 결혼’은 김수미, 임채무, 유진, 하석진 등 주연의 코미디 영화로 특히 중견배우 김수미의 코믹 연기가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