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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탤런트 소지섭이 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 인터넷 포털 다음과 손잡고 UCC를 통한 온라인 기부 문화 캠페인에 앞장선다.
‘즐거운 변화, Happy 대한민국’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게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에 사용자가 감동적인 글이나 이미지, 동영상 등 UCC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간접 기부가 이루어지며 핸드폰 결제 등을 통한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소외 아동을 위한 행복 나들이 기금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선봉에 선 소지섭도 이를 위해 UCC를 게재, 온라인 기부에 나선다. 또한 신청한 네티즌 중 5명을 선정, 5월 중 소지섭과 함께하는 나눔 CF도 촬영 기부할 예정으로 있다.
소지섭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미소에 마음 따뜻해짐을 느꼈고, 한 사람이 시작한 나눔은 작지만, 나눔의 마음이 이어진다면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행복하고 따뜻해질 수 있다"며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얼마전 공익근무를 마친 소지섭은 공익으로 근무하는 동안에도 자원봉사를 통한 선행을 꾸준히 베풀어와 화제가 됐다. 소집해제를 일주일 앞둔 지난 4월 말, 마지막 휴가 동안에도 소지섭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영헌이 6남매와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