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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서부 콘퍼런스 2위를 노렸던 LAFC(승점 60)는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3위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쳤다.
MLS는 정규리그 34라운드를 치른 뒤 동부와 서부 콘퍼런스에서 각각 8팀이 참가하는 MLS컵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3위 LAFC는 6위 오스틴FC와 격돌한다.
이날 최전방에 나선 손흥민은 0-0으로 맞선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리그 9호 골이자 지난달 28일 세인트루이스 시티전(2골)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골 맛을 봤다. 또 이날 득점으로 LAFC 구단 통산 500번째 골의 주인공도 됐다.
올해 8월 MLS에 합류한 손흥민은 정규리그에서 10경기를 뛰며 9골 3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의 성적을 남겼다. LAFC는 손흥민 합류 이후 6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거침없는 6연승을 달렸던 LAFC는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A매치 일정으로 빠진 지난 경기에서 오스틴FC에 0-1로 패했다. 우승 경쟁은 무산됐으나, 향후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점을 얻기 위해선 최대한 순위를 끌어올리는 게 중요했다.
잠잠했던 손흥민과 부앙가가 전반 중반 이후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반 33분 부앙가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 2명 사이로 돌파했다. 부앙가는 문전에서 칩샷까지 시도했으나 골키퍼 팔에 걸렸다.
LAFC가 서서히 분위기를 달궜다. 전반 39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부앙가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위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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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콜로라도가 대반격 속에 LAFC가 실수로 무너졌다. 후반 16분 LAFC의 골킥 상황에서 콜로라도가 전방 압박을 가했다. LAFC 수문장 위고 요리스가 공을 제대로 잡아두지 못했다. 뒤늦게 걷어낸 공이 압박을 시도한 팩스턴 아론슨의 다리에 맞고 들어갔다.
후반전 막판 경기가 요동쳤다. 후반 43분 콜로라도가 역전에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리버 라라즈가 올린 공을 대런 야피가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했다. 기쁨도 잠시, LAFC가 곧장 균형을 맞췄다. 후반 45분 제레미 에보비시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앤드류 모란이 밀어 넣으며 동점 골을 터뜨리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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