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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난 4일 하루 2만 63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0만5780명을 기록했다.
2위는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다. ‘설계자’는 같은 기간 2만1533명의 관객을 동원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뒤쫓았다.
이어서 3위 ‘그녀가 죽었다’, 4위 ‘범죄도시4’, 5위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순으로 집계됐다.
예매율 1위는 오늘(5일) 개봉하는 ‘원더랜드’다. ‘원더랜드’는 개봉 당일인 5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예매관객수 9만7250명으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평일 관객수가 2만명대로 대폭 줄어든 가운데, ‘원더랜드’가 극장가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 분)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크림스 헴스워드, 안야 테일러 조이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