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비디언트’는 범키가 약 8년 만에 발매하는 새 정규앨범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CCM(기독교 음악)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하나님의 숨결’, ‘주님 말씀하시면’, ‘내 모습 이대로’를 비롯해 ‘웨이 메이커’(Way Maker), ‘하나님의 열심’, ‘공감하시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나의 안에 거하라’, ‘인 크라이스트 얼론’(In Christ Alone),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등 10개의 트랙을 수록했다. 수록곡 중 ‘웨이 메이커’는 범키의 아들 ‘지아니’가 보컬로 참여한 곡이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범키는 직접 선별한 CCM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편곡했으며 자신의 종교적인 신념, 신에 대한 경외심 등을 앨범에 녹여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