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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월드투어 서울 공연,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매진

김현식 기자I 2024.01.26 08:51:4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팬클럽 대상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아이유의 월드투어 ‘H.E.R.’ 서울 공연은 3월 2일, 3일, 9일, 10일 총 4차례에 걸쳐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다. 소속사는 “전날 공식 팬클럽 ‘유애나’ 6기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한 결과 4회차 공연의 모든 티켓이 팔렸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서울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연 뒤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공연을 차례로 이어간다. 8월까지 월드투어 일정이 잡혀 있다.

이 가운데 아이유는 지난 24일 신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을 발표했다. 발매를 준비 중인 새 앨범의 선공개곡이다. ‘러브 윈스 올’은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악플랫폼 인기 차트에서 1위 질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아이유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연기 호흡을 맞춘 신곡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2000만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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