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내년 1월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30일 스페인 마드리드, 2월 1일 독일 베를린, 4일 이탈리아 밀라노, 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8일 폴란드 바르샤바, 10일 프랑스 파리를 찾는다. 총 7개국에서 유럽 현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일환으로 진행하는 일정이다. 앞서 싸이커스는 일본과 미주 지역에서 투어 공연을 펼쳐 주목받는 신예로 부상했다. 이들은 공연 당시 ‘싸이키’(XIKEY), ‘두 오어 다이’(DO or DIE), ‘써니 사이드’(Sunny Side), ‘홈보이’(HOMEBOY) 등 다채로운 색깔의 곡들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싸이커스는 에이티즈(ATEEZ)를 키워낸 KQ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월 론칭한 신인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