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베스트 앨범 오리콘 1위 직행

윤기백 기자I 2023.08.24 10:45:3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이 첫 일본 베스트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찍었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 23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첫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스 유어스’(ALWAYS YOURS)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8월 22일 자)에서 일간 판매량 37만7060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웨이스 유어스’는 발매 직후부터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앨범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 16일 선공개된 ‘사라 사라’(Sara Sara)는 송 위클리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사라 사라’와 함께 일본 데뷔 앨범에 수록됐던 ‘콜 콜 콜!’(CALL CALL CALL!)과 ‘하이라이트’(HIGHLIGHT), ‘린 온 미’(Lean On Me), ‘20’, ‘러브 레터’(LOVE LETTER)의 일본어 버전, 일본 첫 번째 EP에 수록됐던 ‘드림’과 ‘록 위드 유’, ‘올 마이 러브’의 일본어 버전 등 총 27곡이 수록됐다.

세븐틴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을 앞두고 있다.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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