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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차기작만 3편인데… 제3의 마약 검출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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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3.02.25 10:07:53

소속사 "경찰서 전달받은 내용없어"
'승부' 등 차기작 관계자들 '초비상'

유아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대마와 프로포폴 양성 반응에 이어 제3의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공개를 앞두고 있던 유아인의 차기작 관계자들의 한숨이 커져가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2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모발 검사 결과 유아인에게서 총 세 종류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된 프로포폴, 소변에서 양성이 나온 대마 외 또 다른 제3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내용이었다.

유아인 소속사 UAA는 “경찰 측에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대해 여러 차례 문의를 했지만 금일 오전까지도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이 없는 상황에서 언론 보도만을 토대로 저희가 임의대로 입장을 밝힐 수는 없는 상황임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추후 조사 일정 관련해서도 전달받은 내용이 없으나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유아인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공개를 앞두고 있던 차기작 관계자들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유아인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영화 ‘승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 영화 ‘하이파이브’로 총 세 편이다. ‘승부’는 당초 올해 2분기 중 공개가 유력했으며, ‘종말의 바보’는 촬영을 마친 뒤 후반 작업을 거치는 중이었다. ‘하이파이브’도 촬영을 마친 뒤 후반 작업 중으로, 추후 개봉 시기를 논의할 예정이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2’ 역시 지난 시즌1에 나왔던 유아인의 출연을 논의하고 6월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었으나 뜻하지 않게 난항에 부딪히게 됐다.

유아인은 지난 6일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의료 외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상습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수사관 등을 보내 지인과 미국 여행에서 귀국한 유아인의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진행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아울러 해외 도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출국금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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