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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출신 건지, '빨간풍선' OST 가창자 출격

김현식 기자I 2023.02.11 11:05:1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건지가 ‘빨간풍선’ OST 가창자로 나선다.

11일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건지가 가창한 TV조선 드라마 ‘빨간풍선’ OST ‘사랑에 목마르다’ 음원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랑에 목마르다’는 건지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조화를 이룬 발라드 장르 곡이다. 모스트콘텐츠는 “‘빨간풍선’ 등장인물들의 사랑을 향한 갈증과 집착, 그로 인해 피어나는 비극을 한층 드라마틱하게 장식해줄 곡”이라고 소개했다.

건지는 2012년 가비엔제이 새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미안했을까’, ‘행복하댔잖아’, ‘헤어지래요’, ‘신촌에 왔어’ 등 가비엔제이로 활동하며 선보인 곡으로 섬세함을 겸비한 가창력을 알렸다. ‘사랑에 목마르다’는 홀로서기에 나선 이후 처음 부른 OST다. 작곡가 찬란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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