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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는 “오늘 오후 자사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를 통해 ‘RE경규가 간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RE경규가 간다’는 2002년, 2006년 월드컵 특집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경규의 대표 프로그램 ‘이경규가 간다’를 20년 만에 유튜브로 소환한 웹예능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화려하게 부활하는 동시에, 예능 대부 이경규의 유튜브 첫 데뷔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공개되는 ‘RE경규가 간다’ 티저 영상에서는 이경규의 유튜브 데뷔 입성기가 그려진다. 이경규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자타공인 ‘월드컵 덕후’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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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RE경규가 간다’는 1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를 통해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