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용산구 노들섬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협회원사, 공연기획사, 공연종사자, 공연장 운영사, 시스템업체 등 공연관련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발제자로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김형일 대표와 위맥공제보험연구소 이석구 전무이사가 나선다. 각각 ‘해외 공연업계의 사회 안전망 사례와 2022년 해외 공연업계의 방향’과 ‘대중음악공연산업계 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가 끝난 뒤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자유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음공협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대중음악공연업계의 취약한 사회 안전망을 확인했다. 세미는 사회적 위험요인에 대한 제도적 장치, 업계의 자발적 대비책 등 대중음악공연업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사회망 구축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참석 신청 방법은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