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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로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유쾌한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케이퍼무비로 호감을 얻고 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이 이날 4만4449명으로 ‘도굴’에 이어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지난 12일 ‘내가 죽던 날’의 개봉으로 이틀 간 순위가 한 단계 떨어져 있었다가 3일 만에 2위를 탈환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말단 직원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로 고아성 이솜 박혜수 조현철 김종수 김원해 등 주·조연의 연기 앙상블에 추억을 돋우는 90년대 감성, 직장인들의 애환을 녹인 공감가는 이야기로 누적관객 140만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개봉 4주차에도 네이버 평점 9점대, CGV 골든에그 지수 96%를 기록하며 ‘롱런’ 중이다.
뒤를 이어 ‘내가 죽던 날’이 4만365명으로 3위,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6500명으로 4위,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대산호초 보호작전’이 5501명으로 5위에 각각 랭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