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전작 ‘회:래버린스’(回:LABYRINTH)와 ‘회:송 오브 더 세이렌’(回:Song of the Sirens)을 잇는 ‘회’(回) 시리즈 완결편에 해당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마고’(MAGO)다. 멤버 은하, 유주, 엄지가 작업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곡으로 레트로 신시사이저와 댄서블한 드럼 비트, 베이스 라인이 특징인 디스코풍 곡이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드러내는 ‘현대적 마녀’(Modern Witch)를 콘셉트로 내세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마고’와 여자친구의 첫 유닛곡 ‘시크릿 다이어리’(Secret Diary, 예린·신비), ‘베러 미’(Better Me, 소원·엄지), ‘나이트 드라이브’(Night Drive, 은하·유주)를 포함해 총 11개의 트랙이 담겼다.
프로듀서진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을 비롯해 프란츠, 노주환, 이원종, 모노트리 황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8시 SBS MTV를 통해 컴백쇼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