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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바닷장어 요리 대결…김동준 '장어 앤 칩스' 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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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0.08.14 08:46:0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 멤버들이 통영 바닷장어를 활용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서는 양세형, 유병재와 김동준, 김희철이 팀을 나눠 통영 바닷장어 활용 요리로 대결을 진행했다.

이들은 요리 장소 선점을 위해 노래방 기계 점수로 먼저 대결을 벌였다. 유병재는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를 선곡해 속사포 랩 실력을 선보여 감탄과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팀 양세형은 유병재의 점수에 환호했지만 아이돌 가수로 실력을 다진 김동준, 김희철이 고득점에 성공하면서 주방을 독점하게 됐다.

양세형, 유병재는 대결 메뉴로 ‘장어 완자탕’을 택했고, 김동준, 김희철은 ‘장어 앤 칩스’를 선택해 도전했다. 유병재는 상대팀 메뉴에 “저거는 치트키다. 튀기니까”라며 관심을 드러냈고, 양세형도 “저거 하려다가 안 했다.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며 메뉴 선택을 후회했다.

그럼에도 완자탕을 완성한 양세형 유병재 팀은 깊은 국물 맛에 감탄했다. 양세형은 “이건 고급요리 같다. 조미료 넣은 것 같다”라며 감탄했고, 유병재도 “소금하고 간장 밖에 안 넣었다”라고 거들어 기대감을 자아냈다.

반면 김동준 김희철은 장어 튀김 실패에 난감함을 드러냈다. 김동준이 “너무 높은 온도에 튀겼다. 튀김옷이 두껍다”라고 털어놓자, 김희철은 “안 익었다”며 재도전을 시도했다. 두 사람을 향해 유병재는 패닉의 노래 ‘다시 처음부터 다시’를 열창하며 약을 올렸다.

재도전에 성공한 김동준 김희철은 장어 튀김에 감자튀김을 곁들여 ‘장어 앤 칩스’를 완성했다. 지켜보던 유병재는 “영국에서 본 것 같다. 안 가봤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마침내 백종원이 두 팀의 요리를 블라인드 평가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장어 완자탕’을 두고 백종원은 “파 잘 썰었다. 지단도 자로 잰 듯 썰었다. 엄청난 실력”이라고 극찬하면서도 ”반죽에서 완성도가 떨어진다. 안에 하얀 거, 완벽하게 섞이지 않았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장어 앤 칩스’에도 ”감자튀김 색깔이 균일하지 않아 완성도가 떨어진다. (장어튀김은) 맛은 있는데 밑간이 짜다“라는 시식평이 이어졌다.

결국 백종원은 두 요리 중 ‘장어 앤 칩스’를 선택하며 ”장어를 많이 소비하자는 측면에서 시도도 좋았고 쉽다“라고 설명했다. 유병재 역시 상대팀 ‘장어 앤 칩스’를 시식해보며 ”맛있네. 맥주랑 먹으면 맛있겠다. 졌는데 분하지 않다“며 결과에 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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