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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재아재 발랄 아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주연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엄기준에게 “SNS에서 ‘결혼 준비할 때 읽어야 할 50가지’라는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상대가 있나?”라고 묻자 “저도 이제 (결혼) 준비해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신성우가 “유준상이랑 같이 만나면 기준이가 좋은 사람을 만나길 염원한다”고 말하자 엄기준은 “말만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건명은 “기준이가 알아서 잘 한다”고 말했고, MC 김국진 역시 “엄기준 씨 같은 스타일이 여자분들이 되게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알아서 잘 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