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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와 강은탁은 현재 KBS2 ‘끝까지 사랑’에서 각각 한가영, 윤정한 역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이혼한 부부로 등장하지만 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끝까지 사랑’ 촬영장에서 서로를 챙겼고, 때문에 드라마 스태프들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진작 알고 있었다는 후문.
이영아의 연인 강은탁은 1982년생으로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배우다. 그는 드라마 2006년 MBC ‘주몽’을 시작으로, MBC ‘에덴의 동쪽’, ‘아름다운 당신’, KBS 2TV ‘순금의 땅’,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강은탁은 임성한 작가의 MBC ‘압구정 백야’에서 남자주인공 장화엄 역으로 활약하며 드라마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또한 그는 무명시절 그룹 량현량하 등의 백댄서를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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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영아의 소속사 TCOent 측은 11일 “이영아와 강은탁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 만난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강은탁의 측도 “강은탁과 이영아가 한 달 전부터 만나고 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