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는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인 러시아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의 주심으로 네스토르 피타나(아르헨티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부심은 후안 파블로 벨라티, 에르난 마이다나가 책임진다.
월드컵 개막전 주심은 심판 입장에서 영광스러운 자리다. 피타나 심판은 2010년에 국제 심판으로 A매치에 데뷔한 뒤 굵직한 대회에서 큰 경기 심판을 맡았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도 독일 대 프랑스의 준준결승전을 비롯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결승, 2017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 등을 무난하게 책임졌다.
특히 피타나 심판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한국 대 러시아의 조별리그 경기 주심을 맡아 우리에게도 친숙하다. 한국은 그 경기에서 러시아와 1-1로 비겼다.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이 옐로카드를 하나씩 받고 러시아 선수도 1명 경고를 받았다.
4년 전인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는 니시무라 유이치 주심, 사가라 도루, 나기 도시유키 부심 등 일본인 심판들이 경기를 책임졌다.
당시 니시무라 주심은 1-1 동점이던 후반 26분 브라질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는데 이것이 오심 논란에 휘말렸다. 결국 니시무라 주심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다시는 주심을 맡지 못했다.
한편, 월드컵 사상 처음 도입된 비디오판독(VAR) 심판은 총 4명이 책임진다. 주심은 마시밀리아노 이라티(이탈리아), 세 명의 부심은 마우로 비글리아노(아르헨티나), 카를로스 아스트로사(칠레), 다니엘레 오르사토(이탈리아) 등이다.


![러시아가 누리호 엔진 줬다?”...왜곡된 쇼츠에 가려진 한국형 발사체의 진실[팩트체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1228t.jpg)



